경전철 우이신설선, 방학역까지 연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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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까지 정거장 완공 목표

기후동행카드 과천시도 참여 확정

서울 동북부 지역을 지나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강북구 솔밭공원역부터 도봉구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총 3.93km 구간을 연결하는 정거장 3곳을 203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우이신설연장선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정류장 3곳이 신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고밀도 주택지역이지만 도시철도 기반 시설이 부족한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총 4267억 원이 투입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운행 비율도 조정한다. 우이신설선이 시작되는 신설동역부터 솔밭공원역까지는 출퇴근 시간대 기준 약 3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두 개 갈래로 나뉘는 솔밭공원역∼북한산우이역 구간과 솔밭공원역∼방학역 구간은 각각 6분 간격으로 교차 운행한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우이신설선은 지하철 1·2·4·6호선 등 환승역 5개를 보유한 경전철 노선으로 거듭나게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우이신설선 연장선을 통해 동북권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부권에 있는 과천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 시장은 “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더 많은 수도권 시민이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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