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9만 명 지원|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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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시리아 알레포주 아프린 지역에서 진행한 이재민 아동 대상 교육지원 사업.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지난해 2월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발생 후, 1년간 피해 지역 12곳에서 이재민 총 9만3609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민간 단체로는 처음으로 현지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했고, 초기 대응과 조기 복구 등 2단계에 걸쳐 인도적 지원 사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약 332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모았다.

지진 발생 직후 4개월간 이재민 캠프에 4만9000여 명이 사용 가능한 텐트, 방수포, 위생 키트 등을 전달했다.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 20동을 조성하고, 심리사회적지원(PSS, Psychosocial Support)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진 피해 아동 총 2만3047명의 트라우마 회복을 도왔다.

지난해 5월부터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조기복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난민 캠프에 세탁소, 교육센터, 놀이터 등을 설치했다. 이재민 829 가구를 대상으로 위생물품과 아동 영양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카라만마라슈 지역에서는 아동·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평화적 관계 구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내외 민간단체와 함께 튀르키예 하타이주에 임시 정착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을 조성했다. 총 500 가구가 머물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리아의 1013 이재민 가구에게 20만 달러(약 2억6600만 원) 규모의 생계 지원금 또한 지급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현지 정부 및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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