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헷갈린 바이든…이번엔 '메르켈'을 '헬무트 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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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를 2017년 별세한 헬무트 콜 총리와 혼동했다.
 
NBC 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2021년 참석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회고하던 중 또 다시 말실수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헬무트 콜은 내게 ‘대통령님, 수천 명이 총리의 취임을 저지하기 위해 영국 의회 문을 부수고 들어오며 도중에 일부 경찰관까지 죽였다는 사실을 런던 타임스를 통해 알게 된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독일 총리는 메르켈 전 총리였다. 콜 총리는 1982년부터 1998년까지 역대 최장수 독일 총리를 지냈지만 2017년 별세했다. 백악관은 이에 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말실수로 ‘고령’ 공격까지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세에서도 2021년 G7 정상회의를 회상하며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이미 별세한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을 혼동했다.
 
6일에는 이스라엘 지원을 포함한 긴급 안보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의회에 압박하는 연설 직후 중동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기억해내지 못해 애를 먹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42년에 태어나 올해 81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직 대통령인데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면 집권 2기 말 87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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