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푸틴 인터뷰’ 美언론인에 일침…“대변인 노릇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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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익 토크쇼 진행자 터커 칼슨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미 백악관이 전쟁을 정당화의 대변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놓았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는 모든 이에게 매우 명백하다”면서 “그가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완전히 가짜이고 터무니없는 이유도 매우 명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푸틴 대통령의 잔혹함을 이해하기 위해 다시 인터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칼슨 인터뷰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표현했다. 전직 폭스뉴스 진행자였던 칼슨은 우크라이나침공 이후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첫 서방 언론과의 인터뷰를 위해 모스크바로 갔다. 칼슨은 2024년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동맹자이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지원도 반대하는 입장을 가졌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그는 7일 푸틴과의 인터뷰를 가졌고 커비 조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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