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리그 3연패 겨냥한 울산 홍명보 감독, 키워드는 높은 템포와 빠른 공수전환|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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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 HD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타 팀의 견제를 딛고 리그 3연패를 달성하겠다.”

2024시즌 울산 HD는 창단 첫 K리그1 3연패를 이루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1시즌 취임한 홍명보 감독(55)은 2022시즌 팀에 17년만의 리그 우승을 안겼고, 지난 시즌 창단 첫 리그 2연패까지 달성했지만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홍 감독은 7일 울산 동구의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열린 ‘2024 K리그 동계전지훈련 미디어캠프’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리그 3연패를 겨냥하고 있다. 타 팀들이 우리와 경기에서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매 경기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과거 일화 천마(1993~1995시즌), 성남 일화(2001~2003시즌·이상 현 성남FC), 전북 현대(2017~2021시즌)만이 3연패 이상을 달성했다.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이들을 지켜봤던 홍 감독은 “당대 최고 선수들이 즐비했던 스타군단들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우리도 2연패를 하면서 우승 노하우가 생겼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3연패를 위해 일찍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추춘제’로 전환한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 중이라 이달 15일 반포레 고후(일본)와 대회 16강 1차전 홈경기부터 실전모드에 돌입한다. 이에 울산은 겨울이적시장 동안 부지런히 베테랑들을 영입했고,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본 이시가키~가고시마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홍 감독은 “조현우, 김영권, 설영우가 2023카타르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됐고, 다른 수비 자원들도 부상자가 많았다. 공격 훈련 위주로 훈련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조직력 걱정보다는 팀 전력에 주목했다. 카타르아시안컵을 마치고 8일 귀국하는 선수들이 컨디션을 회복하면 조직력은 곧 갖춰질 것으로 믿는다.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경기 템포를 높이고, 공수 전환도 더 빨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울산 |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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