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한 달 만에 객실점유율 93%… 겨울 가족휴가지 자리매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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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기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 전경. 사진=클럽메드 제공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Club Med)가 일본 홋카이도에 오픈한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Club Med Kiroro Grand)가 겨울 가족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9일 클럽메드에 따르면, 키로로 그랜드는 클럽메드가 홋카이도에 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리조트다. 지난해 12월 오픈하자마자 88%의 객실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에는 93%까지 점유율이 올랐다.

키로로 그랜드는 리셉션부터 266개의 객실까지 인테리어에 주변 산악지대의 풍광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일본 문화를 곳곳에 적용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니세코 외곽에 자리한 키로로 지역은 스키 시즌 평균 21m에 달하는 풍부한 적설량과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우를 자랑해 전 세계 스키어들이 찾는 곳이다. 키로로 그랜드는 아사리와 나가미네 산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레벨의 23개 코스 및 총 30km에 이르는 슬로프를 갖추고, 백컨트리 스키와 오프 피스트 산악 스키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만큼 모든 투숙객에게 수준별 스키 및 스노보드 강습을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 스키를 배우는 아이들부터 난이도 높은 기술을 연습하려는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가족친화적인 키로로 그랜드는 만 2세(쁘티클럽) 이상부터 이용 가능한 연령별 키즈클럽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하이킹, 요가, 쿠킹 클래스와 같은 액티비티도 마련됐으며, 액티비티 이후에는 전통 일본식 온천, 로텐부로 노천탕, 스파, 온수 실내 수영장 등을 즐길 수 있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덕분에 클럽메드가 키로로 피크를 오픈한 후 약 1년 만에 키로로 그랜드도 성공적으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며 “알프스를 비롯하여 20여 개의 산악 리조트를 보유한 스키 명가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키로로 그랜드에서 마법 같은 스키 휴가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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