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10 총선 대비 전담수사반 운영…경찰·선관위 협력|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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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에 엄정 대응

“선거사건 警과 협력절차 적극 활용”

국내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이 6일 경찰,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4월10일로 예정된 총선 관련 사건 신속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회의를 열고 ▲당선·낙선 또는 상대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 사건을 전담하는 공공수사2부를 이끄는 정원두 부장검사와 전담 검사가 검찰을 대표해 참석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과 10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등을, 선관위는 서울시선관위조사1담당관, 6개구 선관위 지도계장 등을 보냈다.

검찰은 “선관위 및 경찰과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한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선거사범에 대해 발생 단계에서부터 재판 단계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선거사건 협력절차를 적극 활용하여 증거수집과 법령의 적용 등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부장검사를 반장으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가동해 선거 후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10월10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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