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본격 공천 심사 돌입…경쟁력 여론조사도 실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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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등 4대악 범죄 원천 배제

국민의힘이 총선 예비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후보별 심사와 경쟁력 여론조사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부터 접수받은 공천 신청자 자료를 토대로 부적격 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공관위는 성폭력 2차가해, 직장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 범죄 등 ‘신 4대악 범죄’와 배우자 및 자녀 입시비리, 채용비리, 본인 및 자녀 병역비리, 국적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 기준을 발표하며 이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원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성범죄, 여성범죄, 아동학대 및 아동폭력은 사면 복권된 경우라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며, 모든 범죄 경력에 대해선 도덕성 평가에서 15점 감점을 적용한다. 형사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향후 도덕성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또 국민의힘 공관위는 5일부터 후보별 경쟁력 여론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의 후보별 지지율과 본선 양자구도의 경쟁력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는 설 명절 이후인 오는 13일부터 지역별로 실시한다. 이후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지역 등 심사 내용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공천 접수 결과,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9명, 전체 선거구 기준 경쟁률은 3.35대 1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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