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장가 가나…문세윤 “결혼식은 9월 말, 신부는?” 폭탄 발언|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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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김종민이 자신의 결혼식 날짜를 시청자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발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떠오르는 대세 코미디언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이 함께하는 유쾌한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전 오프닝을 하면서 1박2일 멤버들은 대상 수상을 자축했다. 딘딘은 “우리가 사실 어안이 벙벙해서 대상을 받아도 되나 이러고 있는데 정훈이형이 울더라. 타고 싶었던 것”이라며 큰형 연정훈을 놀렸다. 이에 연정훈은 “갱년기가 와서 그렇다. 4년간 개고생한 게 스쳐 지나가서”라며 멋쩍어했다.

이어 문세윤이 “모 멤버분이 대상 공약을 했다. 공약을 지키지 않는 것은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이다. 그 공약 언제쯤 (실행) 가능하냐”며 김종민을 바라봤다. 김종민은 당황해하며 “그 공약 누가했냐”며 웃었고, 문세윤이 “제가요”라고 뻔뻔하게 답하자 “그걸 왜 네가 해”라며 어이없어했다.

문세윤이 “저희가 (날짜를) 발표할까요?”라고 하자, 김종민은 포기한 듯 “해봐”라고 했고, 문세윤은 “(결혼식은) 9월 말”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9월 말에 김종민 장가간다”며 “밥은 제가 뷔페 이런 거 안 좋아한다. 그래서 갈비탕 한 상 한정식으로 하기로 했다. 신부는 건강한 분”이라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KBS 2TV ‘1박2일 시즌4’)(KBS 2TV ‘1박2일 시즌4’)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직접 발표하라고 종용했고, 김종민은 얼떨결에 “언제쯤 (장가) 갈까요? 여러분이 정해주시면 그때 가겠다”고 답했다. 딘딘은 김종민의 호방한 태도에 “시청자 투표 받는 거냐”며 “진짜 연예인”이라고 감탄했다.

앞서 지난 연말 문세윤은 대상 공약으로 “만약 대상을 받는다면 내년에 김종민씨를 어떻게든 장가보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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