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업인들에게 中본토가 더 넓은 무대 제공할 것”|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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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과 국무원 대만담당관 송타오 약속

대만 전자제조업협회 회장 베이징 방문중 발언

중국 본토의 경제가 앞으로 대만 기업과 기업인들이 본토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보다 넓은 무대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중국 정부의 대만 사무부처 당국자가 말한 것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의해 4일(현지시간 ) 정식으로 보도 되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대만담당 실무국과 중국 국무원 대만 문제 담당관을 겸하고 있는 쑹타오 주임이 지난 1일 대만 전기전자 공업 협회의 리추친 회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을 맞아 회담하던 중에 그런 말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쑹타오는 중국 경제의 건전한 모멘텀 덕분에 보다 더 장기적이고 안정된 고품질의 개발과 경제구조의 질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이란 원칙을 근거로 한다면 대만이 중국 본토와 교류하고 상의하는데에는 어떤 정당이든 어떤 기구든 상관없으며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이회장도 대만 업계 역시 해협을 건너 본토와 산업협력을 하는데 대해 커다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평화롭고 종합적인 양안 관계를 통해 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만 전기전자 공업 대표단은 1월 30일에서 2월 4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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