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쓰는 고된일 마치고 여가시간에 또 운동…“오히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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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의 신체활동은 근로 능력과 노동 생산성을 높이지만, 직업적으로 신체활동 부담이 크다면 굳이 무리해서 여가 시간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팀(고희주·김도환 가톨릭의대 본과 4학년·조성식 동아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한국의 직장인 5501명을 분석한 결과 직장에서의 과도한 신체부담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근로 능력과 노동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체 활동은 심혈관질환, 당뇨, 암, 골다공증과 같은 몸 뿐 아닌 정신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직업적인 신체활동은 여가시간의 신체활동과 달리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히려 심혈관질환이나 당뇨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직업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의 역설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과도한 신체활동과 근로 능력 및 노동 생산성 간 상관 관계 연구는 이뤄진 바 없었다. 강 교수는 “운동과 같은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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