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일 총선 면접 마무리…험지 PK·TK, 승부처 서울 등 면접|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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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에 앞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은 5일 엿새간에 걸친 지역구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명문정당’을 띄우며 친문재인(친문), 친이재명(친명)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오는 6일부터 하위 20% 의원들에 대한 개별 통보가 예정돼 잡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이날로 총 6일간의 면접이 종료된다.

이날 면접에선 민주당 험지인 부산·경남(PK), 대구·경북(TK) 지역 후보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밖에 강원, 충북, 경기에 이어 이번 총선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지역 예비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간 민주당 면접은 현역과 친명계 출마자, 친문과 친명 간 신경전이 이어져왔다.

전날(4일)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과 친명 원외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이 경기 안산상록갑에서, 현역 김한정 의원과 비례대표 김병기 의원이 경기 남양주을에서 맞붙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이 대표 예방에서 최근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 양상에 “우리는 하나 된 힘으로 온 ‘명문정당’인데 친명, 친문으로 나누는 프레임이 안타깝다”면서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다만 이 대표의 통합 행보는 오는 6일부터 진행될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 통보부터 다시금 분수령을 맞을 예정이다.

당은 오는 6일 1차 경선지역 후보지를 발표한다. 이후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선투표를 진행하고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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