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연기 1년 중단…대학서 매일 술 아침 귀가”|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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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연기 활동을 1년 간 중단하고 대학교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살롱드립2’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대학 생활에 관한 얘기를 했다. 박신혜는 슬럼프가 있었냐는 물음에 대학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대학교 생활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캠퍼스에 대한 낭만이 있지 않나. 과 점퍼 입고 체육대회, 학교 축제, MT에 참여해보고 싶어서 1년 동안 배우 활동을 안 했다”고 했다.

박신혜는 매일 술을 마셨다고도 했다. 그는 “심지어 저희 엄마가 새벽에 들어오면 위험하니까 차라리 해 뜨고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래서 정말로 친구들이랑 밤새고 해 뜨면 전철 타고 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박신혜 대학 동기는 고아라·김범,·김소은·강하늘 등이다. 박신혜는 “너무 재밌었는데 친구들이 저 빼고 모두 일하고 있더라. 그때가 ‘꽃보다 남자’ 할 때였다. 다 일하고 있는데 저만 안 하고 있으니까 ‘신혜는 요새 촬영 안 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학교 다니고 있다고 말은 하는데 그 말 자체가 핑계로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다니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다닌 건데 잘못된 선택인지 고민했던 적이 있다”며 “이후에 만난 작품이 ‘미남이시네요’다. 오히려 1년 간 쉰 게 그 작품을 만나게 해주려고 그랬던 것 같다. 작품에 대한 갈증이 생기니 원동력과 오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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