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사무실 낙서한 ‘개딸’ 4명 재판 넘겨져…사진·안내판도 훼손|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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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4.2.15/뉴스1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비명계 박용진 의원 사무실에 낙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로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3일 서울 강북구 박용진 의원 사무실 앞에서 박 의원 규탄 집회에 참석한 뒤 사무실 입구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박 의원 사진과 사무실 안내판 등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은 비명계 의원 자택이나 사무실을 찾아 항의 시위를 해 논란을 빚었다. 이들은 박 의원 등 비명계 의원들이 이 대표를 검찰에 넣으려 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대상 폭력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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