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결혼’했는데 아이는 왜 아빠 성 따라야 하나?”…예비신부 파혼 고민

|

[ad_1]

비용 절반씩을 나누어 부담하는 이른바 ‘반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아이의 성씨와 공평한 출산휴가 문제로 파혼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사연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반 결혼 시 아이 성 문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쓴이 A씨는 “모종의 사정으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는 상황”이라며 “둘 다 안정적인 직장에 연봉도 비슷하고 일 욕심도 많다. 생각도 비슷한 편이라 사귈 당시엔 데이트 통장을 썼고 서로 불만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의하게 되면서 마찰이 발생했다. 먼저 A씨는 이전에 합의 된 부분에 대해 “각자 돈 관리를 하되, 월급에서 250만원씩 각출해서 대출이자, 생활비, 저축에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남는 돈은 시가에 주든 친정에 주든 둘 다 터치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 큰 로망이 없고 축의금 회수용으로만 하길 원했고,

[ad_2]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