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이 찾아왔나?” 제주·부산서 봄꽃 개화|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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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13일 남부지방에서 봄꽃이 개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부산과 제주에서는 매화, 홍벚꽃, 목련이 피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는 개나리, 진달래 같은 봄꽃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봄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과 3월의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개나리, 진달래 등 대표적인 봄꽃이 평년보다 3일에서 7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오는 3월 12일 제주도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16일, 대전 20일, 서울에서 21일 개화한다.

진달래도 3월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15일, 서울과 대전에서 22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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