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중교통 운행’ 1만1682회 늘린다…공급좌석 83.9만석↑|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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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경기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 상하행선의 교통량이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 사이에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2023.1.24/뉴스1

정부가 설 연휴 기간 국민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대폭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러한 내용의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전체 대중교통 전체 운행횟수는 총 11만8489회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10만6807회)대비 10.9%(1만1682회) 늘어난 규모다. 공급 좌석 수는 총 781만석으로 전년(864만9000석)보다 10.7%(83만 9000여석) 늘어난다.

우선 고속버스 운행횟수는 4305회(2만180회→2만4485회, 21.3%), 공급좌석은 16만석(70만1000석→86만1000석, 22.8%) 각각 증가한다.

시외버스는 평시 대비 운행횟수를 5865회(7만1430회→7만7295회, 8.2%)늘리고, 공급좌석은 20만 8000석(253만3000석→274만1000석, 8.2%)확대된다.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구간(141㎞), 영동선 신갈~호법 구간(26.9km) 버스전용차 운영시간도 오전 7시부터 다음달 오전 1시까지로 4시간 연장된다.

철도 운행횟수는 138회(4000회→4138회, 3.5%), 공급좌석은 11만석(189만5000석→200만5000석, 5.8%) 각각 늘어난다.

고속도로 노선별 이용객 분포고속도로 노선별 이용객 분포

KTX는 임시열차 118회, 6만9000석(117만3000석→124만2000석), SRT 복합연결열차(1편성+1편성)는 30회, 1만2000석(28만석→29만2000석) 각각 증가한다.

이외에 일반열차는 20회(1587회→1607회), 2만9000석(44만2000석→47만1000석)이 늘어난다.

항공의 경우 국내선·국제선 포함 총 운항횟수를 987회(7490회→8477회, 13.2%) 증회하고, 공급좌석은 22만3000석 (160만9000석→183만2000석, 13.9%) 증가한다.

이밖에 해운은 예비선 8척을 투입해 총 운항횟수 387회(3707회→4094회, 10.4%), 공급좌석 13만8000석(107만2000석→121만석, 12.9%)을 각각 늘린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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