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이상해, 문제야” 대신 용기 내라고 다독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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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상해.’ ‘난 문제야.’ 슬프거나 좌절하는 날엔 다정하지도 친절하지도 않은 말이 마음속에 가득 찬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는 그런 말들을 곱씹지 말고 잠시 생각을 멈추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말로 가득 채우라고 말한다. 또 불안하고 화가 날 때 마음속에서 ‘그러면 안 돼’라고 말을 걸어오지만 그럴 때일수록 “나는 사람이야. 어떤 감정이든 느낄 수 있어. 있는 그대로 느낄 거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또 실패야’라는 생각이 들 땐 “난 용감해. 몇 번이고 도전할 용기가 있어. 실패가 아니라 목표를 이루는 중인 거야”라는 말을 건네며 마음을 다잡으라고도 한다. 스스로 탓하는 말들을 잠재울 수 있게 “나에게 들려줄 말은 내가 스스로 골라요”라고 말하는 아이를 통해 건강한 마음가짐을 되짚어 보게 된다. 또 어떤 힘든 상황에서든 ‘나를 사랑하는 말로 나를 응원하라’는 아이의 조언에서 왠지 모를 힘을 얻게 된다. 일러스트 형식의 세련된 삽화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김정은 기자 kim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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