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한 정형외과에서 약물주사를 맞은 60대 남성이 숨졌다.

6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여수의 한 정형외과에서 약물주사를 맞은 A씨(69)가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잠시 의식이 회복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는 관련 사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여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