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OASYS), 컴투스와 XPLA의 일본 진출 돕는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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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특화 퍼블릭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가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와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일본 웹3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

오아시스와 컴투스/XPLA는 기술, 콘텐츠, 마케팅을 포괄하는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일본의 블록체인 규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 적용된 웹3 플랫폼이다. IP 보호에 특화된 보안성이 강점이며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세가’, ‘유비소프트’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과 글로벌 IT 기업인 ‘소프트뱅크’가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XPLA는 오아시스 플랫폼에 레이어2 체인인 ‘XPLA Verse’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들을 온보딩할 계획이다. 해당 네트워크는 오아시스의 최신 인프라를 활용해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웹3 유저에게 더 향상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컴투스와 XPLA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자사의 프리미엄 게임 IP를 오아시스버전으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를 더한 컴투스의 소환형 RPG다. 프랑스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도 인정받았다. 이 게임은 오아시스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일본 지역의 일간 활성 접속자 수(DAU)가 4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고 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해 2022년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게임들은 오아시스 블록체인의 XPLA Verse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유저들이 블록체인 상에서 대작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아시스 글로벌 사업 개발 총괄 겸 한국 총괄 도미닉 장은 “컴투스와 엑스플라의 게임 콘텐츠가 오아시스 생태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아시스의 핵심 가치는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으로서 게임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이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XPLA의 폴 김 팀장은 “오아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XPLA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게임 시장인 일본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고, 상반기 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IP를 기반으로 한 대작 웹3 게임 2종을 출시하여 5,500만명의 일본 게임 커뮤니티를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XPLA는 오아시스 메인 체인 허브레이어(레이어1)와 여러 개의 버스레이어(레이어2)로 구성된 이중 레이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아키텍처는 일본 정부의 규제 요건을 준수하고자 하는 게임 기업에게 특히 유용하다. 컴투스는 각국 정부의 규제을 준수하고 오아시스 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일본 유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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