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탓 육지로 떠밀린 북극곰들…“하루에 체중 1㎏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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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부족해진 먹이를 찾느라 동면에 들어가는 북극곰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는 미국 지질조사국 연구진이 진행한 캐나다 허드슨만 북극곰 추적 관찰 연구가 게재됐다.북극곰은 북극 바다가 얼어붙어 해빙(海氷)이 만들어지면 이것을 이용해 먹잇감을 사냥하고, 겨울이 지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빙이 사라지면 동면에 들어간다. 그러나 연구 결과 해빙이 줄어들어 먹이가 부족해지자 북극곰들은 육지까지 진출해 먹이를 사냥했으며, 그렇게 연중 130일 동안 육지에 머무르며 먹이를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진은 영상 촬영 기능이 있는 GPS 목걸이를 이용해 캐나다 서부의 허드슨만에서 3년에 걸쳐 북극곰 20마리를 추적했다.연구에서 관찰 대상 20마리 중 2마리만 해빙 시기에 휴식을 취했으며 나머지 18마리는 계속 활동을 이어나갔다. 연구진은 “이 활동적인 곰들은 풀, 열매, 갈매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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