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시안컵 4강 탈락에 사과 “좋은 결과 보답하고 싶었는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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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 “이강인,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것”

10일 이강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갈무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이번 아시안컵 4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축구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이강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달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칭 스텝들, 지원 스텝들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팬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대와 성원에 이번 아시안컵에서 좋은 결과로서 보답드리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많은 축구 팬여러분들께서 실망 하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주신다면 저희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구성원으로서 모두 한 마음 한 팀이 되어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헌신적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발짝 더 뛰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소속팀에 복귀한 이강인은 잠시 숨을 돌릴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집중된 대회의 긴 여정을 마치고 코치의 지시에 따라 휴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고 싶어 하지만,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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