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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이경은이 득점을 올린 후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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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ovat24h.online/wp-content/uploads/2024/02/123486488.4.jpg)
이경은, 주먹 불끈!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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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이경은이 득점을 올린 후 주먹을 쥐며 환호하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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