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강원 화천 최전방 부대 방문해 6·25 전사자 참배|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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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 제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둔 5일 우리나라 중부 전선 최전방인 강원 화천군의 제7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먼저 충혼당을 방문해 6·25전쟁 등에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1만3997명의 전사자를 참배했다.

이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덕분에 국민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어 항상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장관은 다음달 개관할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교육시설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방문해 운영 준비현황과 주요시설을 살폈다.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의 하나로 국비 108억원을 포함해 총 216억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초등학생 돌봄교실, 실내놀이터, 중고등학생 스터디카페 등이 마련됐다.

화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돌봄교실, 셔틀버스 등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교육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교육부담을 완화하는 취지다.

이 장관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화천 복합커뮤니센터처럼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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