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논 국경서 이군 폭격으로 레바논측 2명 죽고 2명 부상|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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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베 마을 민간인 건물에 4일 공습 재개

레바논의 누적 사망자 244명..민간인 39명 피살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두 나라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동쪽 마을 알-타이베의 민간인 건물들을 폭격하면서 하루 새 헤즈볼라 대원 2명이 죽고 민간인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레바논 소식통이 4일(현지시간) 말했다.

레바논 민방위대와 무슬림스카우트협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이 마을의 다른 주택 4채도 파괴되었고 9채의 건물들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레바논군의 소식통들은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24시간 동안 레바논 국경지대 21곳을 대상으로 폭격을 가했으며, 남부 지역의 25개 도시와 마을들을 향해서 로켓포 등 중화기 공격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의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변인도 소셜 미디어 X(전 트위터)에 “이스라엘전폭기들이 알-타이베 마을의 헤즈볼라군 빌딩을 폭격했고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들을 보관하는 창고 한 곳도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헤즈볼라측도 자기들 전투부대가 이스라엘의 이론, 아비빔 정착촌을 비롯한 여러 군데의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지대는 10월 8일 헤즈볼라가 전날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지원하고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서 수십발의 로켓포를 발사하기 시작한 이후로 교전과 긴장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이스라엘군도 레바논 남동부 국내를 향해서 중화기 포격을 계속하면서 보복전이 이어졌다.

레바논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교전으로 지금까지 레바논쪽에서만 군 고위 사령관 등을 포함한 2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176명이 헤즈볼라 대원, 39명이 민간인들이라고 레바논 보안군 소식통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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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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