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이끌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민주주의 후퇴’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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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대선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전 국방부 장관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은 가운데, 인도네시아 민주주의가 후퇴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프라보워가 인도네시아 1차 대선 투표에서 결선 없이 단판에 대통령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가 정권을 차지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민주주의 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미래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비공식 집계인 퀵 카운트(표본개표)가 아직 집계 중인 가운데, 프라보워가 58% 이상의 득표율로 3자 대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확정될시 인도네시아는 ‘독재자’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축출 이후 이어진 자유의 시대를 위협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NYT는 “(인구 기준) 세계 3위의 민주주의로 꼽히는 인도네시아는 선거도 민주주의도 필요 없다고 말해온 지도자, 지난 20년간 인권문제로 미국 입국이 금지된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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