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심경 고백 “무너진 마음…다 그만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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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남편 최동석의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방송인 박지윤(44·사진)이 뒤늦게 우회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박지윤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의 포스터를 올리며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턴즈”라고 적었다.

 

박지윤은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 준 작가님들 스태프들”이라며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 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어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달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도 남겼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이 최근 지인들과 함께 자선경매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차단 당해서 어쩔 수 없이 글을 쓴다“며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들이 아픈 와중에 밤샘 파티에 참석했다고 저격한 바 있다. 현재 저격글을 삭제된 상태.

 

이에 대해 박지윤 소속사 측이 “미리 예정된 공식 스케줄이었다”는 입장을 냈고, 박지윤 본인은 별다른 언급을 하거나 해명을 내놓지는 않은 상황.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만난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음이 알려졌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왜 아이들을 마음대로 못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거나 양육권에 대해 “결정은 안 됐지만 데려와야지”, “(박지윤이) 동의 없이 몰래 데리고 나갔다”는 등 전처와의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이 시즌1~3(2014~2017)에 이어 함께 하는 ‘크라임씬’은 출연자들이 살인 사건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돼 범인을 밝히는 콘셉트의 추리쇼로, 영화감독 장진, 개그맨 장동민, 배우 주현영,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그룹 샤이니의 키가 출연한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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