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링그룹 ‘부쉐론’ 이어 LVMH 계열 ‘불가리’까지…명품 주얼리 줄인상|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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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3월 1일자로 일부 품목 가격 인상 예정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 계열의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가 내달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14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불가리는 오는 3월 1일자로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불가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수차례 인상을 해왔다.

지난해는 2월과 7월에, 2022년에는 4월과 9월에, 2021년에는 4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했다.

1884년에 설립된 불가리는 티파니, 까르띠에와 함께 세계 3대 주얼리 브랜드로 분류된다. 지난 2011년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인수됐다.

특히 불가리의 경우 비제로원 등 국내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인상에 소식에 많은 소비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한편 새해들어 상당수 명품 브랜드들이 가격을 인상하고 나섰다.

신혼부부 사이에서 결혼반지로 인기있는 부쉐론의 경우 지난 7일 주얼리 등 제품 가격을 5~6% 인상했으며, 샤넬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제품 가격을 4~5% 인상했다.

케링그룹 계열 부쉐론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약혼반지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계 3대 시계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스와치 그룹 산하의 브레게와 블랑팡도 내달부로 전제품 가격을 10~15% 인상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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