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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을 앞두고, 호주의 승리 가능성이 좀 더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을 갖는다.
2일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한국의 승리 확률은 33.3%, 호주의 승리 확률은 40%였다. 두 팀이 비길 것이라는 예상 수치는 26.7%였다.
앞서 옵타는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6강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52.7%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은 사우디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4PSO2로 이겼고, 호주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일본 미토마 카오루가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4.1.31/뉴스1](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4/02/02/123360315.2.jpg)
우승 후보들 간의 맞대결로 주목받는 일본-이란전에서는 일본의 우세가 예상됐다. 옵타는 일본 승리 확률을 41.6%로 이란(32.3%)보다 유리할 것으로 봤으며 무승부 확률은 26.1%였다.
또 다른 8강 대진인 요르단-타지키스탄전의 경우 타지키스탄(29.5%)보다 요르단(45.4%)의 우세를 점쳤다. 무승부 확률은 25.2%. 카타르(49%)-우즈베키스탄(26.7%)전은 홈 팀 카타르가 4강에 오를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 무승부 확률은 24.3%였다.
8팀이 생존한 상황에서 클린스만호의 우승 확률은 16.2%로 전체 4위에 그쳤다.
우승에 근접한 팀 1위는 일본(22.5%)이 뽑혔으며 호주(19.5%), 카타르(16.7%), 한국, 이란(12.7%)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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