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컴백 주자 누구? 아이유·르세라핌·차은우·태용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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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아이유, 차은우. 각 소속사 제공짧았던 설 연휴가 마무리됐다. 2월에도 많은 가수가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2년 2개월여 만에 돌아오는 아이유(IU)를 비롯해, 처음 솔로 앨범을 내는 텐과 차은우, 데뷔 후 1년에 최소 2컴백 기조를 이어 가는 르세라핌(LE SSERAFIM) 등 면면이 화려하다.


아이유는 2021년 12월 낸 ‘조각집’ 이후 2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청자를 만난다. 20일 나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에는 더블 타이틀곡 ‘쇼퍼'(Shopper)와 ‘홀씨’, 뉴진스(NewJeans) 혜인과 롤러코스터 조원선이 피처링한 ‘쉬'(Shh…),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I stan U)까지 총 5곡이 실렸다. 선공개곡만으로 각종 음악 사이트를 석권 중인 아이유는 3월 2~3일, 3월 9~10일 총 4회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헐'(H.E.R.)을 연다.

‘얼굴 천재’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ASTRO)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엔티티'(ENTITY)를 15일 발매한다. ‘개체’라는 의미를 지닌 앨범명답게, 차은우는 본연의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비가 내리는 거리 속 자동차 안에 앉은 모습이 담긴 첫 커밍업 영상이 화제가 됐다.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에서 솔로 앨범 수록곡 전 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라운더로 평가받는 엔시티(NCT) 멤버 텐은 2017년 첫 솔로곡 ‘몽중몽'(夢中夢; Dream In A Dream)을 낸 이후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텐'(TEN)을 오늘(13일) 발매한다. 타이틀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를 시작으로 ‘라이 위드 유'(Lie With You) ‘온 텐'(ON TEN) ‘데인저러스'(Dangerous) ‘워터'(Water) ‘섀도'(Shadow) 등 6곡이 실렸다. 몽글거리고 사랑스러운 ‘라이 위드 유’의 트랙 비디오에 이어 ‘워터’와 ‘데인저러스’ 퍼포먼스 필름을 선공개한 텐은 첫 팬콘 ‘1001’을 16~17일 이틀 동안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

왼쪽부터 NCT 텐, 태용. SM엔터테인먼트 제공왼쪽부터 NCT 텐, 태용. SM엔터테인먼트 제공NCT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태용도 두 번째 미니앨범 ‘탭'(Tap)으로 2월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태용은 수록곡 6곡 전 곡을 단독 작사했으며, 전 곡 작곡에 참여하는 등 전작보다 더 진하게 본인의 색을 녹여냈다.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연 후, 26일 미니 2집으로 활동에 나선다.

2022년 데뷔해 올해 2주년을 앞둔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은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로 19일 컴백한다.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로 불을 지핀 르세라핌은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이지’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가 작사에 참여한 ‘스완 송'(Swan Song), 허윤진과 홍은채가 작사에 참여한 ‘위 갓 소 머치'(We got so much) 등 총 5곡이 기다리고 있다. 컴백을 맞아 서울 성동구 금호 알베르에서 두 번째 팝업도 오는 16일부터 3월 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3월 ‘기다릴게’라는 곡으로 데뷔해 버추얼 아이돌의 가능성을 보여준 그룹 플레이브(PLAVE)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을 오는 26일 발매한다. 미니 1집 타이틀곡 ‘여섯 번째 여름’이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023년 데뷔한 신인 그룹 노래 중 그해에 가장 많이 재생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기록했다. 플레이브가 또 다른 기록을 써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컬리스트 김범수는 무려 10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22일 아홉 번째 정규앨범 ‘여행’ 발매를 확정한 그는 CD뿐 아니라 LP 예약 판매도 진행 중이다. ‘꿈일까’와 ‘그대의 세계’까지 두 곡을 선공개했는데, 9집 수록곡 중 가장 대중적인 ‘그대의 세계’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현빈과 김서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명불허전 가창력과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김범수가 본인 역량을 집약한 앨범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르세라핌, 플레이브, 트와이스, 김범수. 각 소속사 제공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르세라핌, 플레이브, 트와이스, 김범수. 각 소속사 제공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명실공히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거듭난 트와이스(TWICE)도 컴백한다. 오는 23일 나오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에는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수록곡 가운데 ‘러쉬'(RUSH)는 채영, ‘블룸'(BLOOM)은 정연, ‘유 겟 미'(YOU GET ME)는 다현이 각각 단독 작사했다.

마마무(MAMAMOO) 문별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20일 발매한다. 컴백을 기념해 서울 중구 스페이스 소포라에서 동명의 특별전도 개최한다. 타이틀곡은 리드미컬한 템포의 디스코 장르 ‘띵커바웃'(Think About)이다. 비투비(BTOB) 임현식은 5년 만에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로 16일 컴백한다.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를 포함해 ‘밀물과 썰물’ ‘딥 블루 씨'(Deep Blue Sea) ‘선샤인'(Sunshine) ‘항해’ ‘스위밍'(Swimming)까지 전 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14일 미니 2집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을 발매한다. 에이머스(AIMERS)와 엔싸인(n.SSign)은 각각 두 번째 싱글 ‘썸바디'(SOMEBODY)와 미니 2집 ‘해피 앤드'(Happy &)를 15일 낸다.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는 새 싱글 ‘다이아몬드'(Diamond)를 20일, 크래비티는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을 26일에 내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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