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미혼女 자리 없어.. 백수라서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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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사업가 송은이/사진=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

 

개그우먼 출신 사업가 송은이가 매니지먼트업 회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9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에는 ‘송은이 소개팅, 장미꽃 천 송이 자동차 10대 그분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송은이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2014년 백수가 됐을 때 회사를 차렸다. 처음에는 놀았다”며 “당시 방송 흐름이 저 같은 미혼 여자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방송 일이 들어오지 않아 월급쟁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회사를 설립 했다고 계기를 밝히기도.

 

현재 송은이는 2015년부터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유튜브 채널

 

이어 그는 “처음에는 조그맣게 팟캐스트를 제작하다가 TV 프로그램도 만들고, 그러다가 매니지먼트도 하게 되고 영화 제작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은영은 “영화도 제작했냐. 나도 좀 출연시켜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송은이는 직원이 47명인 회사 CEO로서 경영 철학에 대해 “실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급이 높든, 낮든 다 똑같다”라며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이해하고 성취했을 때 그걸 나눌 수 있는 모양새가 갖춰진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이의 회사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 원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2022년 7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7층짜리 신사옥을 마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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